태그 : 행복하세요


2011/01/24   2010년 내 이글루 결산입니다. + 블로그 이름 변경 [17]
2010/12/19   2010 방명록 [140]
2010/06/03   조금 어설퍼도 괜찮아. 행복하니까 :) [11]
2010/04/01   [노래일기] 차마 다 하지 못한 이야기, 편지. [13]
2009/12/19   2009 밀린 유니폼 + 사복 착장 사진들 :) [54]
2009/09/30   9월의 마지막 아침. [10]
2009/09/25   인간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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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3   [MC][43회 글로벌 명동 페스티벌 - 홍성] 오늘까지 명동에서 일합니다 :) [4]
2009/02/17   누군가의 감정에 내 마음이 함께 울고 웃는 것은, 나쁜 일일까요? [3]




2010년 내 이글루 결산입니다. + 블로그 이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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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9,121장 분량이며, 원고 두께는 약 64cm 입니다.
1년 동안의 글을 문고판 시리즈로 낸다면 46권까지 낼 수 있겠네요.
아이 님은 올 한해 이글루스에서 2,285 번째로 게시물을
가장 많이 작성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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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 | 2011/01/24 01:26 | about here & me | 트랙백 | 덧글(17)
2010 방명록


오노 요코 여사의 메모.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2010년 한 해, 즐겁고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

ps




by 아이 | 2010/12/19 16:44 | about here & me | 트랙백(1) | 덧글(140)
조금 어설퍼도 괜찮아. 행복하니까 :)


6.2 복수할꺼야 포스팅에 잇습니다.
6월 3일이네요. 어제의 선거, 완벽한 승리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희망을 엿볼 수 있어 기뻤습니다.
이번 선거가 현 정권의 고삐 풀린 정책 추진들을 멈춰줄수 있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더불어 블로그의 이름을 어설퍼도 감사하며 먹고 사는 이야기.로 바꾸었습니다.

아직도 많이 어설픈 삶인 것을 깨닫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잊고 살아가기에 힘든 삶인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주 잊어버리지요.

예전에 어떤 분께서 밥벌이,라는 표현을 그닥 좋지 않게 생각하시더군요.
저는 하지만 제 밥벌이가 참 소중합니다. 스스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먹고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된지 매일 느끼며 살아갑니다. 자신의 손으로 자신이 먹을 것을 수확하는 모든 사람들은, 매일 대견한 삶을 살아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하루에도 몇 번씩 [먹고 살기 진짜 힘드네] 하는 한숨이 나오는지.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건 그냥 먹고 사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만큼은 나도 그정도는, 에서 나온 비교의 마음이 데려온 욕심 때문이죠. 좀 더 여유롭고 싶고, 좀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싶은 욕심이- 하루 하루 내가 감사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시선을 지우고 있습니다.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누군가의 도움 없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밥벌이와 삶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다들 하는 것이겠지만,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좀 더 즐거운 것이고, 결국 즐기지 못하면 자기만 손해니까요 :)
다만 타인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겠지만요.
이어지는 내용




by 아이 | 2010/06/03 21:34 | about here & me | 트랙백(1) | 덧글(11)
[노래일기] 차마 다 하지 못한 이야기, 편지.


잠깐 올렸던 포스팅. [노래일기] 어떤 거짓말에 첨부했던 김광진의 노래, 편지입니다.


이 노래는 실화에 근거해서 만들어진 노래라지요, 그래서인지 가사가 더 와닿고- 한 구절 한 구절 음미할 때마다 마음이 아파옵니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원하게 됩니다.
좋은 집, 멋진 차, 예쁜 옷과 맛있는 음식들..
그리고 어떨 땐 그 무엇보다 소중한 어떤 누군가를- 단 한 사람을. 그 사람과 함께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하게 되기도 하지요.

원하는 마음이 클수록, 보내야 하는 마음은 아픕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며 내리는 결정은 어쩌면 조금은 더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를 위해서 내 욕심을 버리는 것, 그것이 어떤 사람들의 사랑 방식이라는 것을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주 조금,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먼 발치에서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
내 것이 아니여도 좋으니 행복하기만을 바라게 되는 사람.

저는 아직 그런 사랑법을 배우지 못해서
사랑한다는 것을 핑계로 헤어지는 것은 비겁한 변명이라고 늘 이야기했지만
왠지 이 노래 앞에서만은,

그래요. 잘 가세요. 행복하세요. 당신을 놓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기를, 하며 어느 랩퍼가 읊조렸던 것처럼
가끔 너무 슬픈 사랑이야기는 그냥 다 거짓으로 지어낸 소설이나 영화 속 이야기였으면 좋겠다고 한숨 쉴 때가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이 덜 아프기를 바라게 되는 것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태연히 짓밟는 사람들이 있거나
사랑이라는 보이지 않는 관념에 휘둘려 자신의 삶을 내던지는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놓아줄 수 있는 사랑은
사실 사람의 사랑이 아니라 하느님이나 부처님, 혹은 세상을 살다간 성인들의 사랑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가면서 그런 사랑법,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아도 좋을테지요.

날씨가 너무 좋은 날에는- 좋았던 사람들과의 좋았던 기억들이 떠올라 슬퍼지는 때가 간혹 있습니다.
과거는 과거의 순간 속에서 영원히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함께 하지 못한다고 해도, 많은 다툼이나 좋지않은 일들이 있었다고 해도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위하고 사랑했던 시간들만큼은 그 순간의 진실로 빛나기를 바라게 됩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말이죠.


김광진씨의 노래, 편지 입니다.




by 아이 | 2010/04/01 21:00 | My Favorite | 트랙백 | 덧글(13)
2009 밀린 유니폼 + 사복 착장 사진들 :)


[보이스 블로깅] 2009년 12월 19일, 생일 in Seoul :)에 엮어.. 셀카 대방출이랄까요^^ ㅎㅎ

사실 아직 컴에 다 못 옮긴 사진이 많지만..
블로그의 방향을 좀 수정하려고 합니다.

비공개 사진들은 다른 블로그로 슈슉 옮기고;;
유니폼 사진들도 옮기려고 하니 이제껏 써온 양이-ㅂ-;;;



초록색이라 그른지 둘리같;;은 표정이-0-;



10월 23일 ㄹㄴㅅㅅ 호텔 의전
한복이라고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퓨전이라 무릎 길이 치마 ORZ


이어지는 내용은 스압;; + 영상 착장샷;-ㅂ-;




by 아이 | 2009/12/19 02:06 | ㄴ비공개 (착장, 메이크 업) | 트랙백 | 덧글(54)
9월의 마지막 아침.


9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내일이면 벌써 10월.
계절의 흐름을 느낍니다, 아이들이 자라나는 것을 느낍니다.

힙겹던 올 한 해가, 서서히 물러가는 것은 잘 느껴지지 않지만
분명히 오고 있네요, 2010년이.
정말로 가고 있네요, 2009년이.

올해는 아홉 수라 너무 힘들었어- 하며 하하 웃던 제게
누군가가 그랬어요, 언닌 천주교 신자 같은데 그런 걸 믿어요?

뭐, 미신이나 그런 걸 믿는 게 아니라 핑계를 대고 싶을 뿐인 거죠.
올 한 해는 그래서 힘들었으니까 내년엔 그나마 좀 나을 거야, 하고 위안을 삼고 싶은 그런 기분.

삼재며 아홉수 같은 이야기는 사람들의 그런 위로 받고 싶은 마음을 위해 지어진 이야기일지도 몰라요.


이어지는 내용




by 아이 | 2009/09/30 08:04 | ㄴ日記 (2008~now) | 트랙백 | 덧글(10)
인간은,


달라지려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포기하기엔 아직 너무 많은 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비 온 뒤 땅이 굳는다고, 하루 하루 나아지고 있다.

달라지고 싶다고 간절히 원하니까
그만큼 더 노력해야 한다.


진심으로 당신의 행복을 빈다.
우리는 다, 잘 될 거다.


이글루스 가든 - 나를 사랑하며 20대를 살아가기




by 아이 | 2009/09/25 12:41 | ㄴ日記 (2008~now) | 트랙백 | 덧글(9)
휩쓸리지 말자.


요즘은, 쉽게 휩쓸리지 말자, 고 생각한다.

마음의 이야기이다.

타인의 고통에 동조하는 것도
혹은 내 외부의 것들에 휩쓸려서
내가 붙들어 두었다 생각했던 내 마음의 안정을 다시 놓아버리는 일도-

이젠 그만 해야지, 싶어서. :)

열정은 식고 마음은 많은 것을 비우고 버리면서 더 커진다.
휑 하니 빈 공간인지 아니면 맑은 공기가 가득 찬 어느 공간이 생긴 것인지-
잘 모르겠다.

내가 온전히 나를 바라볼 수 있는 날은, 아마 죽을 때까지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마,
나는 죽을 때까지- 그래도 좀 더 공평하게 나와 세상을 보려고 발버둥 칠 것이다.

그래서, 인생이 더욱 재미있어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제는 내 몸에게 미안한 날이었다.
요즘, 내 몸에게 또 마음에게 많이 미안하다.
미안해.
많이 아껴줄께.

적절하게 운동도 하고, 잠도 좀 자고, 휴식도 취하고..
울고 싶을 땐 울고 웃고 싶을 땐 웃고-
부모님께 친구들에게 좀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 하고 싶다.

인간이란 자연과 닮아있다.
썩는 부분이 있으면, 그것은 언젠가 양분으로 돌아간다.
아픈 상처도 곪고 곪아 터지고 흘러도 견디고 참다보면 나중에는 성장통으로 남게 된다.
냄새나는 부분이 있나하면, 그 누구에게나 깨끗하고 맑은 냇물가 같은 곳도 있다.
거리의 노숙자도 태어났을 때는 누군가의 귀여운 아기였겠지.

완벽한 악인도, 완벽한 선인도 없다.

그것이 위안이 되고,
또 지금 그렇게 화를 내는 사람들의 이면을 볼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보여지는 나이와 시간들을 살아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곱게 늙지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릴 적의 나보다는 욕심 없이 살고 싶다.

공짜로 얻는 것에 눈독 들이지 않고
치장해서 어여쁘게만 보이려 하기보다
되려 내 허물을 나누며 같이 웃기도 하고, 또 반성도 하며 살고 싶다.

옳은 것을 옳다 하고
아닌 것을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솔직하지 못한 나는 되고 싶지 않아서-
나는 그걸 피해 여기까지 달려왔나보다.

슬며시 웃는다.
나는 가끔, 내가 참. 할머니 같다 ^---^


이미지 - 5월 초 홍대 스튜디오 촬영



ps. 요즘은,

... 웃으면 하회탈이 된다. ㅎㅎㅎㅎㅎ



이어지는 내용은 사족 이죽끼죽..-ㅂ-




by 아이 | 2009/07/18 03:05 | ㄴ日記 (2008~now) | 트랙백 | 덧글(11)
[MC][43회 글로벌 명동 페스티벌 - 홍성] 오늘까지 명동에서 일합니다 :)



이미지 출처 - 뉴시스

5월 1일부터 3일까지 43회 글로벌 명동 페스티벌, 충남 홍성 부스에서 MC로 일하고 있습니다. (무대는 따로 없지만^^;)
오후 12시~5시까지 부스에서는 명품 한우 소금 구이와 토굴햄+멜론+빵+와인, 광천김 등을 무료 시식을 하고 있고 
매 시간마다 선착순 30-40명에게 새우젓과 김, 지도와 책자,CD가 들어있는 선물을 증정해 드리고 있습니다.

증정 타임에 가끔 제가 돌발 퀴즈 같은 걸로 선물을 더 퍼드리기도 하니까-
혹시나 명동 나들이 오시는 분 계시면 들러서 맛난 거 드시구 가세요^^ ㅎㅎ

그리고 홍성군 홍보 부스 행사는 내일이 마지막이라(명동 페스티벌은 5일까지)
아마 어제 그제 풀지않았던 좋은 선물들이 마구 나갈 것 같아요^^
(오늘 들어보니 와인과 김세트를 푼다는 이야기가 들리던;;;)

참고로 부스 건너 편의 무대에서는 이벤트들이 또 진행됩니다.
내일 일정은

▲5월 3일
오후 1시30분 룰렛 게임, 오후 2시 홍성 특산물 경매,
오후 2시30분 아카펠라 공연, 오후 3시30분 인디밴드 공연,
오후 4시 홍성 특산물 경매, 오후 4시30분 커플 최강전
이네요^^/


ps. 이번 행사의 유니폼은 요리사 복장인데, 사이즈가 겁나 커서
이건 무슨 무녀복이나 도복 내지는 한복 같다능-ㅂ-;;; ㅎㅎㅎ

명동은 어제 부처님 오시는 날이라 그랬나
예수천국 불신지옥 님들의 음향, 마이크 소리가 겁나 크더라능;

충남 홍성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로 알게 되네요.
한번 가보고 싶어졌어요+___+/

ps2. 그나저나 생햄..
전 비려서 못 먹겠던데(회도 못 먹는 저질혀라;)
다른 분들은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토굴 새우젓으로 2년 발효 숙성 시킨 전국 유일의 생햄이라니+_+;;;
맛 궁금하지 않으세요?;; ㅎㅎ


ps3. 검색 중 찾은 5월의 서울 축제 일정입니다~ 역시 5월은 축제의 달!!! 


이어지는 내용은 관련 보도 기사입니다.




by 아이 | 2009/05/03 17:50 | ㄴWorkroad | 트랙백 | 덧글(4)
누군가의 감정에 내 마음이 함께 울고 웃는 것은, 나쁜 일일까요?


내 행복이, 혹은 내 슬픔이나 기쁨이 타인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자랑질 같은 포스팅이나 그냥 행복해보이는 모습만으로도
누군가를 아프게 하거나 슬프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해 보았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조금 슬퍼집니다.
눈을 감고 기도를 하게 됩니다.

보여지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사람들은 모르죠.
세상 그 누구에게도 온전한 행복과 평온, 기쁨만을 누리지 않고
또 그 누구라도 불행과 고통, 슬픔만을 지고 가는 이는 없어요.
다만 그 감정들의 농도와 함유 퍼센테이지의 차이가 사람마다 다를 뿐이지요.

그래서 늘, 저는 나와 내 주변을 위해 기도하게 될 때
내가 알게 모르게 상처 입힌 사람들과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을 가져보지 못한 이들을 위한 마음을 함께 빕니다.

치유와 성장의 시간들을 내려주세요, 주님.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해지도록 함께 해 주세요. 그들과 함께 해 주세요.

빌고, 다시 빌어봅니다.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을 때
그 때는, 정말 기도만이 남더라구요.
이어지는 내용




by 아이 | 2009/02/17 11:07 | girl talk (18세 소녀감성)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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