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검은 날.
[미디어오늘 김종화 기자 ] 앞으로 방송사 기상캐스터가 화창한 날씨에 검은 옷을 입고 기상소식을 전할 경우 시청자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았다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판단할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중략) 연보라 글씨는 내 의견;
야당 추천 위원들이 퇴장하자 의결은 일사천리로 이뤄졌다. 박천일 위원(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은 "YTN 뉴스를 보는데 기상캐스터가 쾌청한 날씨를 보도하면서 검은 옷을 입고 있어 황당했다. 요즘 비 오면 비옷을 입지 않나"라고 말했는가 하면 비옷 입고 날씨 캐스팅이라니, 영국 뉴스라도 보신건가요 , 박정호 교수(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과 교수)는 "혐오감을 준다"고도 말했다. 난 당신들이 더 혐오감을 준다고 본다-_- 결국 박명진 위원장은 "방송은 이미지로도 뜻을 전달한다. 노조 쪽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려 했던 것은 그들도 인정한다. 공기인 방송을 노조의 의사 전달 도구로 사용한 것도 방송의 공적책임을 위반했다"며 제재를 의결했다. 그렇다면 이 사태에 이르기까지에 있어 방송의 공적 책임을 묻고싶다.
YTN 쪽이 이에 불복하고 재심의를 요청하지 않을 경우 제재는 확정된다. 현재 YTN 재승인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지난 9월12일 전체회의에서 YTN지부의 행보를 거론하며 방송통신심의에서 감점 요인이 되는 사례들을 꼽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SBS·MBC 아나운서·기자들이 검은 옷차림으로 방송에 나서는 것으로 YTN지부에 지지의사를 밝힌 것도 제재대상이 될 지는 미지수다. 방통심의위 홍보협력팀 관계자는 "아직 민원이 들어오거나 우리가 모니터하지는 않아 어떻게 될지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 ...좀 있음 그 날(081120) 검은 스킨 달았던 네티즌들까지 온라인 분위기 흐린다고 경고 먹이겠다? -_ㅠ 언론이 언론이 아니야 ㅠㅠ YTN, 검은날, 검은날검은스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통위, 방통위의권력, 방통위원장, 방통심의위, 정치심의, 편파심의, 그만하시죠, 네티즌탄압저지, 범국민행동의날, 블랙투쟁, 전혀불쾌하지않았다,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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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 해임안 가결
이날 임시이사회에는 11명의 이사 중 해외출장 중인 이춘발 이사를 제외한 10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그러나 개회 30여 분 만에 남윤인순 이사가 “경찰이 투입된 상황에서는 회의를 할 수 없다”며 중간에 퇴장했으며, 나머지 야당 성향 이사 3명도 안건 상정 자체에 반대하며 퇴장해
표결에는 친정부측 인사 6명만이 참여했다.
참여 이사들은 전원찬성으로 ‘감사원의 해임요구에 따른 해임 제청 및 이사회 해임 사유에 따른 해임 제청안’을 의결했다.
...
과연 저 과정이, 공정한가요?
ebs, ytn, kbs, mbc, sbs.. 방송국이 현 정부에게 침략당하고 있다. 한나라당 및 이명박 정부 측근으로 구성된 사람들이 방송국과 신문사, 언론의 우두머리를 맡게된다. 그들은 취임 후 아마 인사 정리를 할 것이고, 언론은 사적인 이익을 쫓는 이들로 채워져서 국민을 좌지우지하려 들 것이다.
영국이 아편을 중국에 퍼지는 것을 막지않았듯, 문화 경제 시사 교양 프로그램은 오락용 버라이어티나 쇼 프로그램으로 가득해질지도 모른다. 일제 시대 때 우리 말과 글을 쓰지 못했던 것처럼 우리는 자막에서 어륀지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북한이 세계의 정보를 방송에서 알려주지 않듯 우리도 공영이 아닌 사적인 욕심으로 가득찬 이들이 심의한 방송들만을 보게될 것이다.
비약이 심하다고?
더 심한 것은 이처럼 심각한 사태를 잘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일에 몰두하며 매일을 살아가는 우리의 현실이다.
나는 내 미래가 두렵지 않다고 감히 말할 수 없다. 왜냐면 오늘 이 땅에서는 지금도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기 때문이다.
무엇을 보고 듣고 자라는가. 독재 정치를 위해 우리는 그를 뽑았는가.
경제를 살린다? 강부자와 고소영의 배만 채우면 경제가 살아난 건가. 이명박의 집안 경제만 살면 우리나라 경제가 사는 건가. 독재자가 배 부를수록 백성들은 그만큼 배가 고프다. 이번 정부의 정책과 계획에서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 장애인, 비정규직, 빈곤층. 우리의 세금은 왜 아래에 나누어 주지 못하고 위로만 올라가 바쳐지는가.
언론을 무력으로 장악하는 모습은 일제 시대의 우리말과 글로 만들던 신문이나 전단들을 금지시키고 없애려 하던 일본순사들을 떠올리게 만든다.
사회가 인물을 낳는가, 인재가 사회를 만드는가. 내가 태어난 이 시대를 원망하기에, 나는 너무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
기사 원문과 스크랩 더.kbs, 이사회, 사장, 해임, 감사원, mbc, ytn, 임시이사회, 방송, 친미, 친일, 정부, 친금정부, 공영방송사수, 부도덕, 부조리한존재를보며환멸을다스리기, 부조리해, 이것이현실, 이게뭐야대체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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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펴고, 여유를 가지고, 웃으면서 조근조근.
감사하며 먹고 사는 이야기.
by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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